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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소식[우크라이나 분쟁 1주년] 사진으로 보는 지난 1년의 활동 보고


2022년 2월 24일,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은 이 날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우크라이나 주민들은 그들의 삶이 송두리째 바뀌게 된 날로 평생 기억하게 될 날입니다. 우크라이나에서 분쟁이 발발한지 1년, 컨선월드와이드는 지난 1년 우크라이나 주민들의 곁을 지켜왔습니다. 



컨선월드와이드는 분쟁이 발발한 직후인 3월 초, 첫 긴급구호팀을 파견하였습니다. 그리고 이후 1년동안 우크라이나의 국내실향민과 주변 국경지역으로 피난을 떠난 난민들을 위한 대응활동을 이어왔습니다. 컨선월드와이드는 Alliance 2015*와 함께 공동대응프로젝트인 JERU (Joint Emergency Response in Ukraine)를 추진하여 더욱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 Alliance 2015는 전 세계 인도주의적 위기에 더욱 전문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모인 7개의 국제인도주의단체 협력체로 컨선월드와이드는 Alliance 2015와 함께 긴급구호대응활동과 빈곤퇴치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JERU프로젝트에는 Alliance 2015 중 긴급구호활동을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컨선월드와이드와 세 개의 협력단체가 공동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를 위한 지원의 손길은 지난 1년간 이어졌습니다. 한국과 전 세계 후원자들의 도움의 손길이 모여 우크라이나 지역 곳곳의 사람들에게 전해졌습니다. 많은 후원자들의 도움의 손길을 통해 이뤄진 컨선월드와이드의 지난 1년의 활동을 사진으로 전합니다.



2022년 2월 24일, 분쟁이 시작한 후 수백만 명의 사람들은 집을 떠나야 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사람들은 안전하게 가족들과 지내고 음식을 먹고 잠을 청할 수 있는 장소가 필요했고 이들을 위해 컨선월드와이드는 피난센터를 마련했습니다.


피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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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우 지역에 위치한 피난센터 © Alberto Lores/PiN/Concern Worldw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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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렌티나는 국내실향민을 위해 마련이 된 한 피난센터에 머물고 있습니다. © PiN/Concern Worldw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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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가명)는 한때 어린이집이었던 이 피난센터에 딸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저는 많은 짐을 챙겨오지 못했어요. 작은 여행 가방 하나와 이 가방이 전부입니다.” © Simona Supino/Concern Worldwide


“참 어렵습니다. 향수병에 걸렸다고 해야 할까요? 사실은 이 모든 현실을 받아들이기가 가장 어려운 거 같아요. 잠시 집을 떠난 거라면 견딜 수 있지만 다시 돌아갈 날을 예측할 수 없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지금 당장에라도 집에 가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평범한 삶과 일상적인 계획들이 있었는데 한순간에 모든 계획이 사라졌습니다.”

- 마리아



컨선월드와이드는 대피소나 피난센터에 머물고 있는 수백만 명의 사람들을 위해 따뜻한 음식과 푸드키트를 제공하였습니다. 대부분의 우크라이나 주민들은 급히 집을 떠났기에 비상식품이나 조리도구, 개인 소지품을 전혀 챙겨오지 못했습니다. 이와 같은 분쟁이나 재난 상황에서는 건강을 유지하고 추운 한파를 견디기 위해 따뜻한 음식을 제공하는 활동은 아주 필수적인 활동입니다.


식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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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선월드와이드가 제공한 푸드키트를 수령한 다리나(가명)와 아들 페트로(가명) © Simona Supino/Concern Worldwide 


“이곳에 처음 도착했을 때는 입고 있던 옷이 전부였습니다. 컨선월드와이드와 많은 구호단체들의 도움으로 푸드키트, 위생용품 그리고 입을 수 있는 옷들을 제공받았습니다.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다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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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야(가명)는 우크라이나 분쟁으로 고향을 떠나 집을 잃은 수백만 명의 국내실향민 중 한 명입니다. 지금은 같은 어려움에 처한 우크라이나 실향민들을 위해
지역센터의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사진에서는 주민들에게 나눠줄 푸드키트를 옮기고 있습니다. © Simona Supino/Concern Worldwide 


“저는 하르키우에서 왔습니다. 아내와 딸은 3월에, 저는 반려견 ‘마시멜로’와 함께 4월에 왔어요. 기차를 타고 24시간이 걸려 겨우 도착했습니다. 챙겨올 수 있던 건 배낭 하나와 제 강아지가 전부였어요. 도움이 되고 싶어 봉사를 시작했어요”

- 일리야


세탁기 및 위생키트


많은 사람들은 예고도 없이 집과 고향에서 급히 도망쳤습니다. 손에는 들 수 있을 정도의 짐과 옷가지를 챙긴 게 전부였습니다. 컨선월드와이드는 여러 마을과 협력하여 우크라이나 가족들을 위해 위생키드와 유아용품 등을 제공하고 옷을 세탁할 수 있는 세탁기들을 배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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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선월드와이드에서 제공한 세탁기와 건조기 © Simona Supino/Concern Worldw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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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멜니츠키, 한때 영화관이었던 이곳은 구호물자 배분을 위한 핵심 지역센터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컨선월드와이드에서 제공한 구호물자가 가득합니다. © Simona Supino/Concern Worldw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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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가 있는 가정에게 제공될 유아돌봄키트에는 기저귀, 위생티슈, 공갈젖꼭지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Kieran McConville/Concern Worldwide


심리사회적지원 (PSS)


분쟁이 발발한 직후에는 일차적으로 구호물자 제공이 시급하지만, 분쟁으로 인한 두려움과 피난길에 오르며 경험한 극심한 스트레스는 심리 안정 프로그램과 사후적인 치료 제공이 중요합니다. 컨선월드와이드는 우크라이나 주민들을 위해 심리사회적프로그램(PSS, Psychosocial Support)을 제공하여 성인 대상 체계적 그룹 세션, 트라우마 인식 제고 프로그램 및 그룹상담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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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선월드와이드의 PSS 세션에 참여한 성인들은 책상에 깔린 여러 이미지들 중 하나를 선택하여 선택한 이유와 감정에 대해 함께 나눕니다.
 © Simona Supino/Concern Worldw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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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3월에 고향을 떠난 카테리나(가명)은 이곳에 온지 9개월이 되었습니다. 컨선월드와이드의 PSS 세션에 참여하며 조금씩 마음의 안정을 취합니다.
 © Simona Supino/Concern Worldwide 


“함께 소리 내어 울고 말을 할 수 있는 그 자체가 위로가 돼요. 여전히 꿈에 전쟁 장면들이 나타나고 잠을 깬 이후에도 그 장면들이 떠올라 너무 힘듭니다. 저희들도 여기서 뉴스를 접하고 사진들도 보고 있어요. 아직 마을을 떠나지 못한 사람들과 그들이 겪고 있는 일들을 보고 들을 때마다 너무 두렵습니다.”

- 카테리나


현금지원


컨선월드와이드는 4,286의 가정 (약 15,000여 명의 개인)에게 현금지원을 하였습니다. 현금지원을 받은 가정은 생존을 위해 필수적으로 필요한 식량, 의약품, 따뜻한 겨울용 의류들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특정 지역에서는 겨울철에 영하 20도까지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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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지원을 받은 소피(가명)와 그녀의 가정 © Simona Supino/Concern Worldwide 


소피는 그녀의 자녀는 현금 지원을 받기 위해 도서관 입구 앞에 줄을 서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희 가족은 여기에 아는 사람도, 네트워크도 없습니다. 저희뿐입니다. 지금 지내는 곳에는 꽤 오랫동안 정전으로 저희에게 가장 필요 건 음식과 옷 그리고 집을 데울 장작입니다.”

- 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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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지원을 받기 위해 도서관 앞에 우크라이나 주민들이 줄을 서고 있다. © Simona Supino/Concern Worldw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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