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남편이 여러 가지 일을 도와주면서 더 사랑이 깊어지고 있어요. 남편이 집을 떠나있을 때면 서로가 보고싶어지기도 해요.”
산모와 아기의 죽음을 예방하고, 부부의 사랑을 더욱 깊어지게 하며, 취약한 환경에 노출된 지역사회를 지원하는 사업에 참여한 신생아의 엄마 아스마루 데레베 씨의 말입니다. 사실이라고 믿기에는 너무 좋게 들리지 모르지만 컨선월드와이드가 사업을 지원하고 있는 에티오피아에서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일입니다.

에티오피아 티그레이 지역에서 열린 ‘엄마 모임’에 참석한 주민들의 모습
에티오피아 티그레이와 암하라 지역은 분쟁, 장기적인 가뭄, 장기 개발 프로그램 부족, 보건 시설 및 인력 부족 등 다각적인 위기로 인해 지속적으로 취약하고 심각한 식량 불안에 취약한 지역입니다. 에티오피아는 특히 가뭄과 홍수와 같은 날씨 관련 충격에 취약하며, 농촌 인구의 80% 이상이 비를 이용한 농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에티오피아는 다른 나라에서 온 941,000명의 난민을 수용하고, 북부 지역의 격렬한 분쟁을 복구해야 하며, 수백만 명의 국내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추가적인 어려움에 직면해 있습니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에 따르면 최소 440만 명의 사람들이 난민이 되어 임시 거주지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컨선월드와이드는 의료 시스템 강화와 행동 변화를 통해 분쟁과 가뭄의 영향에 대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영양실조의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에티오피아 암하라와 소말리아 지역에서 가장 취약한 환경에 처한 6개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엄마 모임'에 참여하면서 가족 모두가 달라진 변화를 느껴요”

아스마루 데레베 씨와 딸 필라곳의 모습
아스마루 씨가 어린 딸 필라곳과 함께 놀아주며 뿌듯한 표정을 짓습니다. 그녀는 한 달에 두 번씩 ‘엄마 모임’에 참석하며, ‘엄마 모임’이 자신과 가족들이 육아에 적응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합니다.
“처음에는 아기에게 모유를 먹이는 방법조차 몰랐고, 그냥 일반적으로 구할 수 있는 우유를 먹이곤 했어요. 신생아에게 우유를 먹이는 것이 금지되어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전혀 몰랐죠. 모유를 충분히 생산할 수 있는 방법도 몰랐고요.
교육을 통해 제대로 수유하는 방법을 배우고, 6개월 후에는 아이에게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한 죽을 만드는 방법도 배웠어요. 처음 출산했을 때 2kg도 채 되지 않았던 아이는 생후 5개월에 3kg이 되었죠. 교육을 받은 후 모유를 먹이고 올바른 방법으로 아이를 돌보기 시작했는데, 지금은 생후 11개월이 되었고 몸무게가 8kg이나 되었어요. 우리 딸은 전보다 더 활동적으로 잘 놀고 있어요.
‘엄마 모임’의 또 다른 이점은 임산부를 돌보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는 점이에요. 예전에는 임산부가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물을 길어오는 등 힘든 노동을 해야 했지만 지금은 이 문제에 대해 모두가 새로운 지식을 알게 되었죠. 전에는 임산부가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먹어야 한다는 사실도 몰랐어요.”

아스마루 데레베와 남편 데레베 데미스 부부의 모습
아스마루 씨는 이 프로그램이 어떻게 생명을 구할 수 있었는지에 대해도 들려주었습니다.
“예전에는 사람들이 자신의 집에서 출산을 하곤 했어요. 출산 과정에서 출혈이 일어나거나 비상 상황이 발생하면 아이는 물론 산모도 사망할 수 있는 환경이었죠. 이제는 보건소에서 후속 조치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보건소에서 다른 영양 지원도 받을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어요.”
아스마루 씨의 남편인 데레베 스미스 씨도 ‘아빠 모임’에 참여하며 다양한 교육과 기술을 배우고 있습니다. 아스마루 씨는 ‘아빠 모임’이 남편과의 관계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왔다고 말합니다.
“남편과 함께 가족 계획을 논의할 수 있게 되면서 계획에 없던 임신에 대한 걱정이 줄어들었어요. 아이를 갖기 전에 함께 논의할 수 있어서 마음이 편해요.”
“아내를 존경하는 마음이 커졌습니다.”

암하라의 자택 앞에 서 있는 시사이 벨레이와 이르게두 데레게 부부
시사이 벨레이 씨는 암하라 지역의 메블룩 마을 출신으로 농부이자 소매업자로 일하며 커피, 비누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시사이 씨는 ‘아빠 모임’에 참여하면서 가족에게 큰 변화가 생겼다고 말합니다.
“아내와의 관계와 아이들과의 관계에 있어서 두 가지 큰 변화가 있었어요. 저는 아내가 모든 집안일을 혼자 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교육을 받은 후 제가 아내를 도와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예전에는 아내를 많이 존중하지 않았는데 지금은 아내를 많이 존중하게 되었어요.
과거에 우리 지역에서는 여성이 회의에 참석하는 것이 허용되지 않는 경우들이 있었어요. 사람들은 '저 여자가 무슨 자격으로 여기 와서 의견을 내느냐'고 묻곤 했죠. 지금은 상황이 바뀌어서 여성도 회의에 참여하고 자신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집 앞 텃밭에서 채소를 가꾸고 있는 시세이 씨의 모습
시세이 씨는 앞으로 자신이 얻은 지식을 다른 사람들의 관계 개선, 성 평등 증진, 지역사회의 전반적인 복지 향상을 위해 계속 전파하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미래에 대한 저의 소망은 두 가지가 있는데요. 하나는 가족을 위한 것이에요. 아이들이 건강했으면 좋겠고, 아내도 계속 건강하면 좋겠습니다. 제 목표는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한 모습을 보는 거예요. 아이들이 더 활발하게 자라나고 좋은 교육을 받으면 좋겠어요. 또 다른 소망은 제가 배운 지식을 주변에 전파하는 거예요. 제가 배운 기술을 혼자만 사용하지 않고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알려주고 싶어요.
저는 2주마다 ‘아빠 모임’에 참석하면서 아이를 돌보는 방법, 아내를 대하는 방법, 올바른 방식으로 사는 방법을 배워가고 있어요. 이러한 기술과 지식들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전파하면서 함께 미래를 바꿔 나가는 게 저의 목표입니다.”
에티오피아의 ‘엄마 모임’과 ‘아빠 모임’은 단순한 부모 교육을 넘어 가족 간의 사랑과 존중을 깊어지게 하는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여러분의 관심과 후원이 있기에 가능합니다. 더 많은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컨선월드와이드와 함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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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남편이 여러 가지 일을 도와주면서 더 사랑이 깊어지고 있어요. 남편이 집을 떠나있을 때면 서로가 보고싶어지기도 해요.”
산모와 아기의 죽음을 예방하고, 부부의 사랑을 더욱 깊어지게 하며, 취약한 환경에 노출된 지역사회를 지원하는 사업에 참여한 신생아의 엄마 아스마루 데레베 씨의 말입니다. 사실이라고 믿기에는 너무 좋게 들리지 모르지만 컨선월드와이드가 사업을 지원하고 있는 에티오피아에서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일입니다.
에티오피아 티그레이 지역에서 열린 ‘엄마 모임’에 참석한 주민들의 모습
에티오피아 티그레이와 암하라 지역은 분쟁, 장기적인 가뭄, 장기 개발 프로그램 부족, 보건 시설 및 인력 부족 등 다각적인 위기로 인해 지속적으로 취약하고 심각한 식량 불안에 취약한 지역입니다. 에티오피아는 특히 가뭄과 홍수와 같은 날씨 관련 충격에 취약하며, 농촌 인구의 80% 이상이 비를 이용한 농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에티오피아는 다른 나라에서 온 941,000명의 난민을 수용하고, 북부 지역의 격렬한 분쟁을 복구해야 하며, 수백만 명의 국내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추가적인 어려움에 직면해 있습니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에 따르면 최소 440만 명의 사람들이 난민이 되어 임시 거주지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컨선월드와이드는 의료 시스템 강화와 행동 변화를 통해 분쟁과 가뭄의 영향에 대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영양실조의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에티오피아 암하라와 소말리아 지역에서 가장 취약한 환경에 처한 6개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엄마 모임'에 참여하면서 가족 모두가 달라진 변화를 느껴요”
아스마루 데레베 씨와 딸 필라곳의 모습
아스마루 씨가 어린 딸 필라곳과 함께 놀아주며 뿌듯한 표정을 짓습니다. 그녀는 한 달에 두 번씩 ‘엄마 모임’에 참석하며, ‘엄마 모임’이 자신과 가족들이 육아에 적응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합니다.
아스마루 데레베와 남편 데레베 데미스 부부의 모습
아스마루 씨는 이 프로그램이 어떻게 생명을 구할 수 있었는지에 대해도 들려주었습니다.
아스마루 씨의 남편인 데레베 스미스 씨도 ‘아빠 모임’에 참여하며 다양한 교육과 기술을 배우고 있습니다. 아스마루 씨는 ‘아빠 모임’이 남편과의 관계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왔다고 말합니다.
“아내를 존경하는 마음이 커졌습니다.”
암하라의 자택 앞에 서 있는 시사이 벨레이와 이르게두 데레게 부부
시사이 벨레이 씨는 암하라 지역의 메블룩 마을 출신으로 농부이자 소매업자로 일하며 커피, 비누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시사이 씨는 ‘아빠 모임’에 참여하면서 가족에게 큰 변화가 생겼다고 말합니다.
집 앞 텃밭에서 채소를 가꾸고 있는 시세이 씨의 모습
시세이 씨는 앞으로 자신이 얻은 지식을 다른 사람들의 관계 개선, 성 평등 증진, 지역사회의 전반적인 복지 향상을 위해 계속 전파하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에티오피아의 ‘엄마 모임’과 ‘아빠 모임’은 단순한 부모 교육을 넘어 가족 간의 사랑과 존중을 깊어지게 하는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여러분의 관심과 후원이 있기에 가능합니다. 더 많은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컨선월드와이드와 함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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