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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활동컨선메이트 2기 활동 여정, 인도주의의 눈으로 바라 본 세상

2025-09-03

뜨거운 여름, ‘인도주의’를 주제로 한 특별한 여정이 진행되었습니다. 컨선월드와이드 서포터즈 컨선메이트 2기로 함께한 청년들은 일상 속에서 인도주의를 바라보고, 이를 세상에 전하며 연대와 공감의 가치를 나누는 다양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이제 이 여정이 마무리되며, 지난 시간 동안 함께 고민하고 배우며 행동한 이야기를 정리합니다. 작은 관심이 세상을 바꾸는 첫걸음이 될 수 있다는 믿음으로 걸어온, 청년들의 컨선메이트 2기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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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선메이트는 컨선월드와이드의 ‘Concern(컨선)’과 친구, 항해사를 뜻하는 ‘Mate(메이트)’가 합쳐져 탄생한 이름입니다. 1968년, 비아프라 내전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구호품을 실은 배를 보낸 것이 컨선월드와이드의 첫 여정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전 세계 위기 대응의 항해를 지지하며, 함께하는 친구라는 의미가 컨선메이트에 담겨 있습니다.



발대식, 우리들의 첫 만남

모든 시작은 첫 만남에서 비롯됩니다. 지난 6월 말 열린 발대식에서 처음 얼굴을 마주한 메이트들은 ‘인도주의’라는 공통의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갈 준비를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 동시에, 컨선월드와이드와 인도주의라는 주제를 더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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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진행된 미션에서는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다짐을 나누고, 컨선메이트에게 가장 필요한 덕목에 대해 함께 고민했습니다.


“저는 컨선메이트에게 가장 필요한 덕목은 관심이라고 생각합니다. 비아프라 내전에서 시작된 컨선월드와이드의 활동처럼, 우리가 관심을 가지고 행동으로 옮길 때 변화가 일어난다고 믿습니다.

국제적인 인도주의 위기와 기아 문제에 관심을 가지는 것, 그리고 왜 우리의 시선과 행동이 필요한지 고민하는 과정 모두가 결국 관심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했습니다. 따라서 컨선메이트로서 세상에 끊임없이 관심을 두는 것이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고 생각합니다.”

- 컨선메이트 2기 문다예



나만의 언어로 인도주의를 말하다

그리고 컨선메이트들은 미션을 통해 ‘인도주의’라는 주제에 더 깊이 다가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컨선메이트 한분 한분 모두가 인도주의에 대해 더 알고자 마음으로 각자 스터디를 통해 인도주의에 대해 알게 된 것, 그리고 컨선 활동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이 미션을 통해 인도주의에 대해 더 이해하고, 이를 알리는 과정에서 ‘나도 변화의 주체가 될 수 있다’는 깨달음을 얻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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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주의를 말하다' 미션 제작 콘텐츠 - 컨선메이트 2기 유하림 


컨선메이트들은 미션을 통해 ‘인도주의’라는 주제를 더욱 깊이 탐구했습니다. 각자 스스로 학습하며 인도주의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이 과정을 통해 단순히 지식을 쌓는 것을 넘어 '나 또한 변화의 주체가 될 수 있다’는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번 미션을 통해 단순히 인도주의의 정의를 아는 것을 넘어, 제 가치관과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졌다고 생각합니다.

저에게 인도주의란 타인의 소통에 무감각하지 않고, 함께 살아가기 위한 최소한의 책임을 실천하는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인도주의의 원칙에 따라 국적이나 언어, 성별을 떠나 한 사람의 존엄성과 생명이 지켜질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행동하는 것, 그것이 바로 인도주의라고 생각합니다.”

- 컨선메이트 2기 이지우



영화와 책에서 발견한 인도주의 메시지

우리가 접하는 영화와 책 속에서도 인도주의의 메시지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번 미션에서는 각자가 선택한 작품을 통해 '내가 발견한 작품 속 인도주의는 무엇인지'를 고민하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메이트들은 난민, 아동, 여성, 빈곤, 연대 등 다양한 주제를 담은 작품들을 선정했습니다. 서로 다른 작품을 선택했지만, 모두가 공통적으로 느낀 것은 '인도주의는 거창한 개념이 아니라, 누군가의 삶을 지켜내는 작은 이야기 속에도 깃들어 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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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바람을 길들인 풍차소년’이 전하는 가장 큰 메시지는, 결국 인도주의가 먼 나라의 일이 아니라 바로 우리 곁에서 시작된다는 것입니다.

배움을 통해, 연대를 통해, 인간은 가장 어려운 상황에서도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어요. 풍차를 돌린 바람은 결국 사람이 만들어낸 희망의 바람이었죠.”

- 컨선메이트 2기 김위진



우리 함께, 인도주의의 눈으로 바라 본 세상

컨선메이트 활동 중 가장 긴 호흡으로 진행된 미션은 바로 ‘인도주의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 조별 콘텐츠 제작이었습니다. 3개 팀으로 나뉜 메이트들이 ‘인도주의’를 주제로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활동이었는데요. 직접 기획부터 제작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며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1팀 ‘씨선’]

팀명 ‘씨선’은 ‘씨앗’과 ‘선언’을 합친 말로 작은 행동의 씨앗이 모여 큰 변화의 선언으로 이어진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씨선은 인도주의와 관련된 주제를 담은 카드뉴스 매거진을 발행했습니다. 매거진에는 팀원들의 인도주의 선언, 인도주의 인식 설문조사 결과, 컨선 직원 인터뷰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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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선메이트 2기 '씨선'팀 제작 카드뉴스 매거진 (클릭 시 이동)


[2팀 ‘일상이조’]

팀명 ‘일상이조’는 일상에서 이뤄내는 두 가지 가치를 뜻하며, 작은 행동이 큰 변화를 만든다는 믿음 아래 인권 재조명과 연대 실천을 목표로 활동했습니다. 일상이조는 나만의 연대 실천을 공유하는 캠페인을 진행하였으며, ‘우리가 당연하게 누리는 하루가 누군가에겐 꿈일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아, 2,980원으로 살아본 하루를 숏폼 영상으로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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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선메이트 2기 '일상이조'팀 제작 숏폼 (클릭 시 이동)


[3팀 ‘매듭’]

팀명 ‘매듭’은 인도주의에 대한 관심이 어디로 향해야 할지, 어떤 실천으로 이어져야 할지 명확한 길을 매듭짓는다는 의미에서 탄생했습니다. 매듭은 인도주의를 더 많은 사람에게 쉽고 재미있게 알리기 위해 즐겁게 참여하면서도, 인도주의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넓히는 것을 목표로 인도주의자 유형 테스트를 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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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선메이트 2기 '매듭'팀 제작 인도주의자 유형 테스트 (클릭 시 이동)


조별 콘텐츠 제작은 단순한 활동을 넘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그 자체가 인도주의를 향한 여정이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단순히 콘텐츠를 만드는 것을 넘어, ‘함께 모은 시선이 새로운 방향을 만든다’는 소중한 경험을 얻었습니다.



컨선메이트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

컨선메이트 활동 기간 동안에는 특별 미션도 진행되었습니다. 메이트들은 일회용 카메라를 통해 ‘컨선메이트로서 바라본 세상’을 담아냈습니다. 각자의 시선으로 포착한 사진에는 단순한 풍경을 넘어, 세상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새로운 시각이 담겨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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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는 결국 사랑에서 시작되는 것 아닐까요? 이 사진은 부모님의 뒷모습을 담은 것으로, 사랑으로 키워주신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저는 이 따뜻한 순간이 곧 연대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랑이 가득한 세상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사진을 선택했습니다.”

- 컨선메이트 2기 임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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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횡단보도 앞에서 신호를 지키는 차량들과 길을 건너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겉으로는 당연한 일상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모두가 규칙을 존중하고 안전을 지켜주었기에 가능한 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군가 신호를 지키지 않는다면 곧바로 위험이 생기듯, 인도주의 역시 지켜지지 않을 때 큰 혼란과 고통이 발생합니다. 교통 신호가 서로의 생명을 지켜주는 약속이라면, 인도주의는 존엄과 안전을 지켜주는 보편적인 약속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 장면이 단순한 도시의 풍경이 아니라, 인도주의가 어떻게 우리 삶 속에 자연스럽게 실천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예시라고 느꼈습니다.”

- 컨선메이트 2기 김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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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서 나고 자란 저에게 서울은 설렘과 두려움이 함께 있는 공간입니다. 그중에서도 서울역은 새로운 출발의 상징처럼 느껴집니다. 긴장과 떨림을 넘어, 설렘·용기·희망만을 남겨주는 곳이니까요.

어쩌면 인도주의도 서울역과 닮아 있는 것 같습니다. 슬프고 힘든 상황이 있지만, 그 속에서도 희망을 붙잡을 수 있고, 작은 희망이 모여 변화를 만들어냅니다. 저는 그것이 인도주의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사진이 응원이 필요한 누군가에게 작은 희망이라도 전해주기를 바라며 선택했습니다.”

- 컨선메이트 2기 한유리



나에게 컨선메이트란

마지막 미션에서는 컨선메이트 활동을 돌아보며 후기를 남기고, 느낀 점을 한 문장으로 표현했습니다. 메이트들이 적어준 단어 하나하나에는 각자가 경험한 성장과 깨달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습니다. 이 짧은 표현들이 모여, 컨선메이트가 각자의 삶에 남긴 흔적을 보여주었습니다.


“저에게 컨선메이트는 토대입니다. 처음 도전한 대외활동, 새로운 환경 속 팀 프로젝트, 그리고 일상 속 작은 행동이 변화를 만든다는 깨달음까지. 이 모든 경험이 지금의 저를 세우는 든든한 기반이 되었습니다.

작은 실천·나눔·연대·공감을 배우며 쌓은 경험들이 저를 성장시키고 세상과 연결시켜 주었기에, 저는 컨선메이트를 ‘토대’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 컨선메이트 2기 박지연


“이론으로만 알던 인도주의의 가치를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며 더 깊이 배우고, 현실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과정 속에서 막연했던 미래가 구체적인 소망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저에게 컨선메이트는 뿌리와 같은 존재입니다.

이 뿌리는 앞으로 국제개발협력이나 국제기구라는 더 넓은 세상으로 뻗어 나가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기반이 되어줄 것입니다. 튼튼한 뿌리가 있어야 나무가 흔들림 없이 자라듯, 이번 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은 제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을 찾아 굳건히 나아갈 수 있는 힘이 되었습니다.”

- 컨선메이트 2기 안세인


“저에게 컨선메이트는 눈입니다. 하얀 눈이 내릴 때 누군가는 차가움과 슬픔을, 또 누군가는 기쁨과 따뜻함을 느끼듯, 같은 것을 바라보아도 환경과 시선에 따라 가치가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컨선메이트 활동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도움이 필요한 곳을 바라보는 눈, 그 안에서 인도주의의 가치를 발견하고 실천하는 힘. 저에게 컨선메이트는 그런 따뜻한 눈을 열어준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 컨선메이트 2기 한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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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선메이트 2기의 발걸음은 분명 인도주의를 향한 소중한 씨앗이 되었습니다. 이번 활동의 경험이 앞으로도 각자의 삶 속에서 작은 변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합니다. 컨선월드와이드는 앞으로도 세상의 가장 어려운 곳에서 도움을 전하는 여정을 이어가겠습니다. 앞으로 다시 찾아올 컨선메이트 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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