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인도주의의 날’은 2003년 8월 19일 바그다드 호텔에서 발생한 공격으로 사망한 22명의 인도주의 활동가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날입니다. 매년 8월 19일이 되면 전 세계적으로 인도주의 활동가들의 헌신을 기리고 인도주의의 가치를 되새기는 다양한 캠페인이 진행되는데요. 오늘은 세계 인도주의의 날을 맞아 올해의 주제와 컨선월드와이드의 활동에 대해 소개해 드립니다.
올해 ‘세계 인도주의의 날’ 주제는 무엇일까요?
올해 유엔이 발표한 세계 인도주의의 날 주제는 “세계적 연대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자립 지원하기(Strengthening Global Solidarity and Empowering Local Communities)”입니다. 다소 길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이는 인도주의 지원의 본질을 잘 담고 있는 표현입니다. 국제사회는 인도적 위기에 처한 사람들을 돕기 위해 힘을 모아야 하며, 동시에 지역사회를 단순한 수혜자가 아닌 적극적 참여자로 인정하고, 스스로 미래를 만들어 가는 주체로서 함께 협력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컨선월드와이드는 Alliance2015 파트너인 CESVI가 가자 지역의 긴급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CESVI는 라파와 데이르알-발라에 위치한 10곳의 진료소와 병원에 18톤의 치료식을 공급하여 심각한 영양실조에 시달리는 아동들에게 도움을 전하고 있습니다.
‘세계 인도주의의 날’이 있는 이유
인도주의 활동가들은 긴급한 위기 상황에서 현장의 회복 과정을 이끌어가는 데 필수적인 존재입니다. 특히 저소득 국가나 충격을 감당할 자원이 부족한 지역사회에서는 그 역할이 더욱 중요합니다.
'세계 인도주의의 날'은 인도주의 활동가들의 용기와 헌신을 기리며, 특히 목숨을 바친 이들의 희생을 추모하고 기억하는 날입니다. 최근 몇 년 동안 인도주의 활동가들에 대한 공격이 증가하면서 올해 세계 인도주의의 날이 갖는 의미는 그 어느 해보다도 크게 느껴집니다. 인도주의 활동가 안전 데이터베이스(AWSD)에 따르면, 2024년 동안 816명의 인도주의 활동가들이 공격을 당했고, 이 중 383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는 2018년에 기록된 공격 건수(410건)의 거의 두 배이며, 그 해 희생자 수의 세 배에 달합니다.

컨선월드와이드 아이티 사무소에서 근무하는 마리 미모즈 장 담당관
컨선월드와이드의 활동: 세계적 연대와 지역 역량 강화의 결합
재난위험경감 활동
컨선월드와이드의 회복력 구축 활동에서 핵심 분야 중 하나는 재난위험경감 활동입니다. 이 활동은 자연재해와 인재를 포함한 새로운 위험을 예방하고 기존의 위험을 줄일 수 있도록 지역사회를 지원하는 접근 방식입니다. 이 활동에 1달러를 투자하면, 15달러의 복구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특히 성공적인 재난위험경감 활동 사례로는 ‘파리바르탄’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2011년부터 2016년까지 인도와 방글라데시 벵골만 연안 지역사회와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5년 동안 컨선월드와이드는 방글라데시 120개, 인도 84개 등 총 204개 지역사회에서 120만 명이 넘는 사람들과 협력하여 재난위험경감 위원회를 구성하고, 재해를 더 잘 예측·준비·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강화했습니다.
‘파리바르탄’은 2013년 방글라데시에 사이클론 마하센이 상륙하면서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2009년 인도와 방글라데시에서는 사이클론 아일라로 300명이 넘게 목숨을 잃는 비극이 있었습니다. 4년 뒤 또다른 사이클론 마하센이 같은 지역을 덮쳤을 때, ‘파르바르탄’이 진행된 많은 지역사회에서는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사이클론 모카로 인해 여섯 식구의 먹거리를 재배하던 하미다의 텃밭 대부분이 파괴되었습니다. 그녀는 망가진 채소밭에서 고추라도 건져내기 위해 애를 쓰고 있습니다.
현금 지원
지역사회에는 위기 발생 후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필수품(위생용품, 식량, 약품, 연료 등)이 이미 존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물품을 구입할 경제적 여력이 없다는 데 있습니다. 외부에서 물자를 들여오는 것은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을 제공할 수 있지만 실제로는 사람들이 지역 시장에서 필요한 물품을 더 좋은 품질로 구입할 수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현금 지원은 물품을 구입할 수 있는 권한을 주민들에게 돌려주고, 그들이 자신과 가족에게 꼭 필요한 것을 스스로 우선순위에 따라 선택할 수 있게 합니다. 동시에 지역 상인들을 지원하면서 긴급 상황 때 물품은 있어도 사는 사람이 없어 시장 경제가 무너지는 악영향을 막을 수 있습니다.
컨선월드와이드는 2018년부터 Alliance2015 파트너인 액티드(Acted)의 지원을 받아 복합적인 위기를 겪고 있는 소말리아에서 ‘소말리아 현금 컨소시엄(Somali Cash Consortium)’을 이끌어 왔습니다. 지난 7년간 컨선은 350만 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다목적 현금 지원을 제공했습니다.

소말리아 현금 컨소시엄(Somalia Cash Consortium), 컨소시엄 관리부(Consortium Management Unit),
컨선월드와이드의 긴급구호 및 보건·영양 부서의 담당자가 다이닐레지구 신카디르에 위치한 보건소를 방문했습니다.
계절마다 발생하는 위기를 사전에 예방하기
컨선월드와이드는 지난 25년간 기아 대응의 표준적 접근법인 ‘급성 영양실조 지역관리법(CMAM)’을 선도해 왔습니다. 이 관리법은 인도주의 위기 상황에서 수백만 명의 생명을 구했지만 이미 발생한 기아에 대응하는 사후 대응 프로그램이라는 한계가 있습니다.
이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개발된 ‘서지(Surge) 접근법’은 현재 확대되어 여러 보건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영양실조뿐만 아니라 말라리아, 설사나 폐렴과 같은 생명을 위협하는 아동 질환도 포함됩니다. 또한 이 접근법은 국가 보건부, 보건 시스템, 현장 보건소 간의 연결과 소통을 강화합니다.

니제르에 있는 코웨이트 보건소의 책임자가 서지 접근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인도주의 활동 중에 희생된 이들을 기리며
인도주의 원칙과 행동에 대한 헌신은 인도주의 활동가들의 삶 속에서 드러납니다. 아일랜드 출신 간호사인 발레리는 1992년 기근 대응을 위해 컨선월드와이드와 함께 소말리아로 갔습니다. 발레리는 모가디슈에 있는 급식센터를 관리하며 수천 명의 아동의 생명을 구했습니다.
그러나 1993년 2월 22일, 발레리는 차를 타고 이동하던 길에 공격을 받았습니다. 그녀는 기근 기간 동안 소말리아에서 목숨을 잃은 인도주의 활동가가 되었으며, 당시 23세였습니다.

1993년 소말리아의 치료 센터에서 근무 중인 컨선월드와이드의 간호사 발레리 플레이스
2016년에는 컨선월드와이드의 두알레 모하메드 아담 박사도 소말리아에서 목숨을 잃었습니다. 그가 주차해둔 호텔 밖에서 폭탄이 폭발한 것입니다. 당시 그는 심각해지는 가뭄으로 또 다른 기근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컨선의 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일하고 있었습니다. 사망 당시 아담 박사는 33세였으며, 아내와 다섯 자녀를 둔 가장이었습니다.
안전에 대한 컨선월드와이드의 헌신
컨선월드와이드의 CEO인 도미닉 크라울리는 이렇게 말합니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다면, 우리가 일하고 있는 지역에서 활동하지 않을 것입니다. 불안정은 우리가 일하는 환경의 결과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취약한 상황에 처한 사람들을 돕겠다는 책임감은 조직이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큽니다. 따라서 컨선월드와이드는 직원들의 안전과 보안을 최우선 과제 중 하나로 두고 있습니다. 컨선은 포괄적인 보안 교육에 많은 투자를 하고, 각 국가별 계획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합니다. 현지 팀은 국가 직원 및 아일랜드 본부와 자주 연락을 주고받습니다. 컨선의 인도주의 대사 도미닉 맥솔리는 덧붙입니다.
“우리가 활동하는 상황 자체를 통제할 수는 없지만, 누가 이 환경에서 일하는지, 그리고 그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어떤 지식과 훈련을 제공할지는 우리가 통제할 수 있습니다.”
때로는 필요할 경우 작업을 일시 중단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2023년 4월 수단 내 분쟁이 격화되었을 때, 컨선의 수단 직원 140명은 모두 자택이나 임시 대피소에 머물러야 했습니다. 다행히도 직원들의 헌신 덕분에 몇 주 만에 활동을 재개할 수 있었습니다.
이 헌신이 바로 모든 인도주의 활동가의 핵심입니다. 2017년, 카불에서 폭탄이 폭발해 150명 이상이 사망했을 때, 폭발력이 너무 강해 컨선월드와이드 아프가니스탄 사무소장도 지진으로 착각할 정도였습니다. 사무소장은 폭발 다음 날 이렇게 말했습니다.
“어제 폭발 직후에 직원들은 모두 휴대폰을 들고 울었습니다. 그래도 저는 오늘 아침에 일어나 ‘우리는 아프가니스탄 사람들을 지원하기 위해 여기 있다’고 생각하며 다시 일을 시작했습니다.”

차드에서 활동하는 컨선월드와이드 직원들의 모습
‘세계 인도주의의 날’은 2003년 8월 19일 바그다드 호텔에서 발생한 공격으로 사망한 22명의 인도주의 활동가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날입니다. 매년 8월 19일이 되면 전 세계적으로 인도주의 활동가들의 헌신을 기리고 인도주의의 가치를 되새기는 다양한 캠페인이 진행되는데요. 오늘은 세계 인도주의의 날을 맞아 올해의 주제와 컨선월드와이드의 활동에 대해 소개해 드립니다.
올해 ‘세계 인도주의의 날’ 주제는 무엇일까요?
올해 유엔이 발표한 세계 인도주의의 날 주제는 “세계적 연대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자립 지원하기(Strengthening Global Solidarity and Empowering Local Communities)”입니다. 다소 길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이는 인도주의 지원의 본질을 잘 담고 있는 표현입니다. 국제사회는 인도적 위기에 처한 사람들을 돕기 위해 힘을 모아야 하며, 동시에 지역사회를 단순한 수혜자가 아닌 적극적 참여자로 인정하고, 스스로 미래를 만들어 가는 주체로서 함께 협력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컨선월드와이드는 Alliance2015 파트너인 CESVI가 가자 지역의 긴급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CESVI는 라파와 데이르알-발라에 위치한 10곳의 진료소와 병원에 18톤의 치료식을 공급하여 심각한 영양실조에 시달리는 아동들에게 도움을 전하고 있습니다.
‘세계 인도주의의 날’이 있는 이유
인도주의 활동가들은 긴급한 위기 상황에서 현장의 회복 과정을 이끌어가는 데 필수적인 존재입니다. 특히 저소득 국가나 충격을 감당할 자원이 부족한 지역사회에서는 그 역할이 더욱 중요합니다.
'세계 인도주의의 날'은 인도주의 활동가들의 용기와 헌신을 기리며, 특히 목숨을 바친 이들의 희생을 추모하고 기억하는 날입니다. 최근 몇 년 동안 인도주의 활동가들에 대한 공격이 증가하면서 올해 세계 인도주의의 날이 갖는 의미는 그 어느 해보다도 크게 느껴집니다. 인도주의 활동가 안전 데이터베이스(AWSD)에 따르면, 2024년 동안 816명의 인도주의 활동가들이 공격을 당했고, 이 중 383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는 2018년에 기록된 공격 건수(410건)의 거의 두 배이며, 그 해 희생자 수의 세 배에 달합니다.
컨선월드와이드 아이티 사무소에서 근무하는 마리 미모즈 장 담당관
컨선월드와이드의 활동: 세계적 연대와 지역 역량 강화의 결합
재난위험경감 활동
컨선월드와이드의 회복력 구축 활동에서 핵심 분야 중 하나는 재난위험경감 활동입니다. 이 활동은 자연재해와 인재를 포함한 새로운 위험을 예방하고 기존의 위험을 줄일 수 있도록 지역사회를 지원하는 접근 방식입니다. 이 활동에 1달러를 투자하면, 15달러의 복구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특히 성공적인 재난위험경감 활동 사례로는 ‘파리바르탄’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2011년부터 2016년까지 인도와 방글라데시 벵골만 연안 지역사회와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5년 동안 컨선월드와이드는 방글라데시 120개, 인도 84개 등 총 204개 지역사회에서 120만 명이 넘는 사람들과 협력하여 재난위험경감 위원회를 구성하고, 재해를 더 잘 예측·준비·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강화했습니다.
‘파리바르탄’은 2013년 방글라데시에 사이클론 마하센이 상륙하면서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2009년 인도와 방글라데시에서는 사이클론 아일라로 300명이 넘게 목숨을 잃는 비극이 있었습니다. 4년 뒤 또다른 사이클론 마하센이 같은 지역을 덮쳤을 때, ‘파르바르탄’이 진행된 많은 지역사회에서는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사이클론 모카로 인해 여섯 식구의 먹거리를 재배하던 하미다의 텃밭 대부분이 파괴되었습니다. 그녀는 망가진 채소밭에서 고추라도 건져내기 위해 애를 쓰고 있습니다.
현금 지원
지역사회에는 위기 발생 후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필수품(위생용품, 식량, 약품, 연료 등)이 이미 존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물품을 구입할 경제적 여력이 없다는 데 있습니다. 외부에서 물자를 들여오는 것은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을 제공할 수 있지만 실제로는 사람들이 지역 시장에서 필요한 물품을 더 좋은 품질로 구입할 수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현금 지원은 물품을 구입할 수 있는 권한을 주민들에게 돌려주고, 그들이 자신과 가족에게 꼭 필요한 것을 스스로 우선순위에 따라 선택할 수 있게 합니다. 동시에 지역 상인들을 지원하면서 긴급 상황 때 물품은 있어도 사는 사람이 없어 시장 경제가 무너지는 악영향을 막을 수 있습니다.
컨선월드와이드는 2018년부터 Alliance2015 파트너인 액티드(Acted)의 지원을 받아 복합적인 위기를 겪고 있는 소말리아에서 ‘소말리아 현금 컨소시엄(Somali Cash Consortium)’을 이끌어 왔습니다. 지난 7년간 컨선은 350만 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다목적 현금 지원을 제공했습니다.
소말리아 현금 컨소시엄(Somalia Cash Consortium), 컨소시엄 관리부(Consortium Management Unit),
컨선월드와이드의 긴급구호 및 보건·영양 부서의 담당자가 다이닐레지구 신카디르에 위치한 보건소를 방문했습니다.
계절마다 발생하는 위기를 사전에 예방하기
컨선월드와이드는 지난 25년간 기아 대응의 표준적 접근법인 ‘급성 영양실조 지역관리법(CMAM)’을 선도해 왔습니다. 이 관리법은 인도주의 위기 상황에서 수백만 명의 생명을 구했지만 이미 발생한 기아에 대응하는 사후 대응 프로그램이라는 한계가 있습니다.
이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개발된 ‘서지(Surge) 접근법’은 현재 확대되어 여러 보건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영양실조뿐만 아니라 말라리아, 설사나 폐렴과 같은 생명을 위협하는 아동 질환도 포함됩니다. 또한 이 접근법은 국가 보건부, 보건 시스템, 현장 보건소 간의 연결과 소통을 강화합니다.
니제르에 있는 코웨이트 보건소의 책임자가 서지 접근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인도주의 활동 중에 희생된 이들을 기리며
인도주의 원칙과 행동에 대한 헌신은 인도주의 활동가들의 삶 속에서 드러납니다. 아일랜드 출신 간호사인 발레리는 1992년 기근 대응을 위해 컨선월드와이드와 함께 소말리아로 갔습니다. 발레리는 모가디슈에 있는 급식센터를 관리하며 수천 명의 아동의 생명을 구했습니다.
그러나 1993년 2월 22일, 발레리는 차를 타고 이동하던 길에 공격을 받았습니다. 그녀는 기근 기간 동안 소말리아에서 목숨을 잃은 인도주의 활동가가 되었으며, 당시 23세였습니다.
1993년 소말리아의 치료 센터에서 근무 중인 컨선월드와이드의 간호사 발레리 플레이스
2016년에는 컨선월드와이드의 두알레 모하메드 아담 박사도 소말리아에서 목숨을 잃었습니다. 그가 주차해둔 호텔 밖에서 폭탄이 폭발한 것입니다. 당시 그는 심각해지는 가뭄으로 또 다른 기근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컨선의 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일하고 있었습니다. 사망 당시 아담 박사는 33세였으며, 아내와 다섯 자녀를 둔 가장이었습니다.
안전에 대한 컨선월드와이드의 헌신
컨선월드와이드의 CEO인 도미닉 크라울리는 이렇게 말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취약한 상황에 처한 사람들을 돕겠다는 책임감은 조직이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큽니다. 따라서 컨선월드와이드는 직원들의 안전과 보안을 최우선 과제 중 하나로 두고 있습니다. 컨선은 포괄적인 보안 교육에 많은 투자를 하고, 각 국가별 계획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합니다. 현지 팀은 국가 직원 및 아일랜드 본부와 자주 연락을 주고받습니다. 컨선의 인도주의 대사 도미닉 맥솔리는 덧붙입니다.
때로는 필요할 경우 작업을 일시 중단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2023년 4월 수단 내 분쟁이 격화되었을 때, 컨선의 수단 직원 140명은 모두 자택이나 임시 대피소에 머물러야 했습니다. 다행히도 직원들의 헌신 덕분에 몇 주 만에 활동을 재개할 수 있었습니다.
이 헌신이 바로 모든 인도주의 활동가의 핵심입니다. 2017년, 카불에서 폭탄이 폭발해 150명 이상이 사망했을 때, 폭발력이 너무 강해 컨선월드와이드 아프가니스탄 사무소장도 지진으로 착각할 정도였습니다. 사무소장은 폭발 다음 날 이렇게 말했습니다.
차드에서 활동하는 컨선월드와이드 직원들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