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협력단(KOICA) 협력사업
2019.04.11

 

2017년, 대한민국 공적개발원조 협력사업 시작

 
전 세계 기아와 극빈 문제 해결을 위해 지구적인 협력이 필요합니다. 그 중에서도 선진국이 개발도상국에 공여하는 공적개발원조(ODA)의 협력은 지속성과 규모는 물론, 양국의 관계발전에도 무척 중요합니다.
 
컨선월드와이드는 극빈지역을 돕기 위해 유럽연합, 영국(DFID), 아일랜드(Irish Aid), 미국(USAID) 등과 긴밀히 협력해 왔으며, 2017년에는 한국(KOICA)과 협력을 시작했습니다. 한국의 대외 무상 협력사업은 외교부 산하 정부출연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주관하고 있습니다. 컨선은 KOICA와 함께 에티오피아 극빈층 자립을 지원하고(2017-현재), 케냐 나이로비 빈민촌 임산부와 영유아 건강을 위한 영양간식을 개발(2018-2023) 중입니다.
 





 

    

고산지대(2,800-3,400m)에 있는 컨선월드와이드의 북부사업장. (Photo: Concern Worldwide, Ethiopia)


 

 

01. 에티오피아 암하라주 소득증대를 위한 통합지원사업 ('소득증대 통합지원사업')

 
2016년, 엘니뇨로 인해 에티오피아에 50년 만에 최악의 가뭄이 찾아왔습니다. 고원지대인 북부의 암하라(Amhara)주에서 2백만 명(인구의 11%)이 식량 지원을 필요로 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데시주리아(Dessie Zuria)와 델란타(Delanta) 지역은 농업과 목축업을 주요 소득원으로 했는데 가뭄으로 작물의 90%가 손실되어 타 지역에 비해 피해가 상대적으로 컸습니다.
 
2017년, 컨선은 KOICA와 함께 ‘소득증대 통합지원사업’을 런칭해 극빈가정의 식량과 소득안정성을 높이고, 동시에 자산에 대한 여성의 권한을 높이는 활동에 착수했습니다. 2017년부터 2년간 여성가장 및 영세농민 청년 총 1,760명이 컨선의 가축, 양봉, 현금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그 결과 사업 참가자들의 굶주림 공백이 5.5개월에서 2.5개월(목표 4개월)로 크게 감소했습니다. 월평균 소득은 현지 인플레이션 등의 이슈로 353달에서 383달러(목표 428달러)로 소폭 증대했지만, 자산에 대한 여성의 영향력은 91.7%에서 99.4%(목표 99%)로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시민사회협력사업, 2017.02-2018.12, 총 2억 5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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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케냐 나이로비 빈민촌 영유아 및 임산부 영양개선을 위한 혁신지원 사업 (‘영양간식 개발사업’)

 
세계에서 가장 빠른 도시화를 겪고 있는 케냐는 수도인 나이로비에만 전체 인구의 45%가 살고 있습니다. 문제는 그 중 60%의 인구가 빈민촌에 밀집해 있다는 점입니다. 도시 특성상 빈민촌 주민은 대부분의 식품을 사 먹는데 영양가 있는 좋은 식품을 구하기는 어렵고, 이는 또다시 열악한 위생 환경과 결합해 설사와 영양실조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나이로비는 전국에서 세 번째로 급성영양실조 아동이 많으며 언제든 전염병이 대량 발병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2018년, 컨선은 KOICA의 혁신 파트너로 선정되어 ‘영양간식 개발사업’을 착수했습니다. 사업은 나이로비 빈민촌에 거주하는 극빈층 아동과 임신부 150만 명을 대상으로 하며, 이들의 영양과 건강을 개선시키는 영양간식을 개발하고 이를 저렴하게 판매하여 지속가능한 영양지원사업을 구축하고 영양 정책참여까지 확대를 목표합니다. 2019년 현재 영양간식 개발을 위한 주요 파트너들과 협의 중입니다.
 
혁신적개발협력사업, 2018.07~2023.03, 1,000,000 USD(약 11억3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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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수도 나이로비 빈민촌 중 하나인 코로고초 Korogocho. Photo: Crystal Wells/Concern Worldwide





03. 에티오피아 구라게 지역 극빈층의 자립을 위한 통합지원사업


에티오피아 서남부의 구라게(Gurage) 지역 주민들 대부분은 농사 지은 작물을 판매해 소득을 얻고 끼니도 해결합니다. 그러나 좋은 품질의 종자와 농기구가 부족해 농업생산성이 매우 낮고, 농업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도 흔치 않습니다. 주요 생계수단인 농업이 불안정해 결국 지역 주민들은 식량 수급의 어려움을 겪게 되고, 지역 전체의 영양상태까지 악화됩니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총 3년 간 컨선은 구라게 지역 극빈층이 소득창출과 영양개선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통합지원사업을 실시합니다. 소득 창출 기회 확대, 농업생산성 향상, 그리고 인식개선을 통한 행동변화 유도를 통해 약 2만 명의 주민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것이 목표입니다.

민관협력사업, 2019.04~2021.12, 약 18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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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구라게 지역 전경. Photo: Da Ram Jeong/Concern Worldw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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