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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스러운 순간까지도,
우리는 사람들과 함께할 겁니다.
We’ll stay with the people, until the bitter end

- 설립자 존 오러플린 케네디 John O’Loughlin Kennedy

컨선월드와이드의 전신, 아프리카 컨선

1968년, 나이지리아 비아프라 내전으로 굶주림과 폭력에 신음하는 수많은 이들의 절망적인 모습은 전 세계에 충격을 안겼습니다.

50만 명이 넘는 아이들이 굶어 죽어가던 참혹한 현실 앞에서, 아일랜드 출신 부부 존 오러플린 케네디와 케이 케네디는 더 이상 침묵할 수 없었습니다.

그들은 행동했습니다. 아일랜드 내 기자회견을 열어 나이지리아의 참혹한 상황을 알리고 모금을 통해 모인 기부금으로 구호함 컬럼실(Collumcille)을 마련해 구호물자를 실어 나이지리아로 향했습니다.

이로써 컨선월드와이드의 전신인 아프리카 컨선(Africa Concern)이 시작되었습니다.

주목받지 못했던 절망적인 현장 속으로 직접 들어간 그들의 용기와 연대는 이후 컨선월드와이드(Concern Worldwide)라는 이름으로 이어졌습니다. 단순한 원조를 넘어, 사람들의 삶과 존엄을 지키는 지속적인 변화에 집중해온 그 정신은 지금도 변함없이 살아 있습니다.

가장 힘든 곳, 가장 소외된 사람들과 함께하겠다는 약속.
그것이 컨선월드와이드의 시작이었고, 지금도 우리가 나아가는 이유입니다.

고통스러운 순간까지도,
우리는 사람들과 함께할 겁니다.
We’ll stay with the people, until the bitter end

- 설립자 존 오러플린 케네디 John O’Loughlin Kennedy

컨선월드와이드의 전신, 아프리카 컨선

1968년, 나이지리아 비아프라 내전으로 굶주림과 폭력에 신음하는 수많은 이들의 절망적인 모습은 전 세계에 충격을 안겼습니다.

50만 명이 넘는 아이들이 굶어 죽어가던 참혹한 현실 앞에서, 아일랜드 출신 부부 존 오러플린 케네디와 케이 케네디는 더 이상 침묵할 수 없었습니다.

그들은 행동했습니다. 아일랜드 내 기자회견을 열어 나이지리아의 참혹한 상황을 알리고 모금을 통해 모인 기부금으로 구호함 컬럼실(Collumcille)을 마련해 구호물자를 실어 나이지리아로 향했습니다.

이로써 컨선월드와이드의 전신인
아프리카 컨선(Africa Concern)이 시작되었습니다.

주목받지 못했던 절망적인 현장 속으로 직접 들어간 그들의 용기와 연대는 이후 컨선월드와이드(Concern Worldwide)라는 이름으로 이어졌습니다.
단순한 원조를 넘어, 사람들의 삶과 존엄을 지키는 지속적인 변화에 집중해온 그 정신은 지금도 변함없이 살아 있습니다.

가장 힘든 곳, 가장 소외된 사람들과 함께하겠다는 약속.
그것이 컨선월드와이드의 시작이었고, 지금도 우리가 나아가는 이유입니다.

컨선월드와이드 연혁


1960년대


1968

비아프라 내전

내전으로 심각한 기아를 겪고 있던 비아프라 지역을 돕기 위해 ‘아프리카 컨선’ 이라는 이름으로 약 6천5백만 달러의 성금을 모아 식량, 의약품 등을 실은 첫 구호선을 보냈습니다.


1970년대


1970

방글라데시 사이클론

약 50만 명의 목숨을 앗아간 사이클론 볼라(Bhola) 피해현장 지원은 컨선의 관심이 전 세계로 확대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고, ‘아프리카 컨선’이 지금의 ‘컨선월드와이드’가 되었습니다.

1973

에티오피아 기근

역사상 가장 참혹했던 기근으로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렸던 에티오피아 기근 현장에도 컨선이 있었습니다.

1978

캄보디아 크메르루즈 제노사이드

잔인한 제노사이드와 베트남 침략을 피하기 위해 도망친 캄보디아 주민들이 몰려든 태국 국경에서 수천만 명의 정치 난민들을 도왔습니다. 컨선이 도왔던 난민들은 그곳에서 약 13년 간 머물렀습니다.


1980년대


1983

에티오피아 기근

또 한 번 참혹한 기근이 에티오피아를 덮쳤고, 락밴드 U2의 보노(Bono)는 에티오피아에서 활동하는 컨선 사업지역을 방문했고, 라이브 에이드(Live Aid) 글로벌 콘서트를 통한 기금 마련에 함께했습니다.

1984

모잠비크 내전

아프리카에서 가장 잔인했던 내전 중 하나로 꼽히는 모잠비크 내전이 발생했던 1984년은 컨선이 처음으로 모잠비크에 사무소를 열었던 해입니다.

1985

수단 기근

기근이 아프리카에서 쉽게 떠나려하지 않자 컨선은 수단으로 활동 지역을 넓혔습니다.


1990년대


1991

라이베리아 내전

수년 간 지속된 내전으로 고통받고 있던 라이베리아 주민들을 돕기 위해 라이베리아에서 활동을 시작했고, 그 이후 약 10년 간 더 지속되었던 내전이 끝날 때까지 함께 했습니다.

1992

인도차이나 난민 위기

베트남 전쟁과 1975년 공산주의 부상으로 인도차이나 반도에 난민 위기가 발생했을 때, 컨선은 라오스로 향해 고향으로 돌아오고 싶어하는 난민들의 정착을 지원했습니다.

1993

소말리아 기근

기근으로 영양실조에 걸린 아이들을 살리고 극심한 내전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활동했습니다.


수단 분쟁 및 기근

수단에서 발생한 내전으로 도망친 사람들이 먹을 음식이 부족해 굶주렸고, 극심한 기아와 영양실조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1994

르완다 제노사이드

컨선은 대규모 지역 사업을 통해 르완다, 부룬디, 그리고 콩고민주공화국에 이르는 지역에서 활동하며 제노사이드 피해 주민들을 지원했습니다.

1995

시에라리온 내전

폭력적인 내전으로부터 시에라리온 주민을 보호했습니다.

1997

북한 대홍수

극심한 작물 피해로 북한 사람들을 기근으로 몰아넣었던 대홍수 지원을 계기로 컨선은 북한 지원을 시작했습니다.

1999

코소보 전쟁

코소보 전쟁으로 발생한 피난민을 돕기 위해 긴급구호를 진행하고 전후 재건을 지원했습니다.


2000년대


2002

아프가니스탄 전쟁

아프가니스탄 전쟁과 파키스탄 분쟁으로 발생한 수십만 명의 피난민에게 물, 피난처, 기초 보건용품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했습니다.

2004

인도양 쓰나미

남아시아 쓰나미로 발생한 160만 명 이상의 이재민을 돕기 위해 인도네시아와 스리랑카에서 긴급구호를 진행했습니다.


2010년대


2010

아이티 지진

규모 7 지진으로 발생한 150만 명의 이재민을 돕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긴급구호를 진행했습니다.


파키스탄 홍수

대홍수로 삶의 터전을 잃은 2000만 명의 이재민을 돕기 위해 긴급구호를 진행했습니다.

2011

동아프리카 가뭄

60년 만의 최악의 가뭄으로 식량이 부족해진 극빈층을 살리기 위해 소말리아, 케냐, 에티오피아에서 긴급구호를 진행했습니다.

2013

시리아 내전

내전이 격화되며 발생한 700만 명의 피난민을 살리기 위해 시리아 북부와 레바논에서 식수와 피난처를 제공하는 긴급구호를 진행했습니다.


필리핀 태풍

태풍 하이옌으로 발생한 500만 명의 이재민을 돕기 위해 물자 수급이 어려운 어촌 마을에 긴급구호를 진행했습니다.


서아프리카 에볼라 집단발병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시에라리온에서 존엄하고 안전한 매장을 진행하며 2개의 공동묘지를 운영했습니다.

2014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분쟁

분쟁으로 발생한 100만 명의 피난민을 돕기 위해 긴급구호를 진행했습니다.

2015

네팔 지진

규모 7.8 지진으로 발생한 이재민을 돕기 위해 긴급구호를 진행했습니다.


한국법인 설립

기아 문제와 인도적 위기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영국과 미국에 이어 세 번째 법인을 한국에 설립했습니다.

2017

로힝야 난민 위기

폭력을 피해 미얀마를 탈출한 70만 명 이상의 로힝야 난민을 돕기 위해 방글라데시에서 긴급구호를 진행했습니다.


2020년대


2020

코로나19 팬데믹

생명을 구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컨선월드와이드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은 지역 사회에 남아 활동을 계속했습니다.

2022

우크라이나 분쟁 위기

컨선월드와이드는 분쟁 위기 발생 즉시 인근 국가로 피난을 떠난 우크라이나 난민들을 위한 대응을 시작했고 우크라이나 내 가장 도움이 시급한 지역에서 긴급구호 대응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2023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두 차례의 대규모 지진으로 인해 수천 명이 사망하고 수백만 명이 집을 잃었습니다.
컨선월드와이드는 지진 발생 직후 긴급구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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