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280만 명의 사람들이 극빈의 상황에 놓여있고 그 중 다수가 거리생활자입니다. 그들은 거주 문제에서 시작해 식수, 위생 등 생활과 직결된 문제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이에 컨선은 2008년부터 도시 극빈층 거리생활자의 생존을 위한 싸움을 위해 “우리도 사람입니다 (Amrao Manus, We are people too)”라는 프로젝트 하에 그들의 자립을 돕는 데에 주력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방글라데시의 거리생활자들이 최소한의 권리에 접근할 수 있도록 교육, 보건, 주거, 식수, 개인위생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나아가 역량 강화 사업을 제공하여 그들의 자립을 돕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