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지도자들은 COP28에서 기후 자금 조달 수준을 높이고, 기존의 자금 지원에 대한 약속을 이행하며, 해당 자금이 기후 변화로 심각한 영향을 받는 세계 최빈국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진전을 이루어야 합니다.
“지난 2년 동안 소말리아를 황폐하게 만든 가뭄이 현재 35년 만에 최악의 홍수로 이어지고 있으며, 다리들이 떠내려가고 집과 농장들이 파괴되었습니다. 소말리아와 엄청난 홍수, 가뭄, 폭염, 돌풍, 그리고 해수면 상승을 겪고 지역사회에서 우리가 보고 있는 증거들은 전 세계 지도자들이 이러한 영향을 받은 지역사회를 돕기 위한 조치들이 시급히 강화되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리젤 니 체일리체어 Réiseal Ní Chéilleachair, 컨선월드와이드 어드보커시 책임자
유엔 기후 프로세스를 통해 고소득 국가들은 저소득 국가들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기후 변화의 영향을 해결할 수 있도록 2020년부터 2025년까지 매년 1,000억 달러를 할당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컨선월드와이드 어드보커시 책임자 리젤 니 체일리체어는 COP28이 고소득 국가의 자금 할당 약속이 이행되었는지를 보여주고 그것이 달성되도록 확실한 경로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COP28의 기후자금협정은 자금이 가장 필요한 국가들에 도달하도록 보장되어야 합니다. 분쟁이 있고 기후 변화의 영향을 받는 저소득 국가들은 종종 기후재정을 확보하는데 더 큰 어려움을 겪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