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선의 코로나19 대응전략
컨선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정도에 따라 ’방지(Containment) / 완화(Mitigation) / 회복(Recovery)’ 3단계로 구분해 대응 전략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단기적으로는 코로나19가 가난한 지역사회에 침투하는 것을 막고, 장기적으로 지역사회의 역량과 회복력을 향상시킵니다.
컨선은 코로나19 비상사태를 ‘보건의료 지원’이 아니라 ‘인도적 지원’ 차원으로 바라봅니다. 이에 모든 사업에 코로나19 대응요소를 반영해 영양, 보호, 생계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기초보건 및 긴급의료체계 강화 등 국가 차원의 긴급대응 역량 강화를 우선적으로 고려합니다.
컨선은 코로나19 긴급상황에서도 취약계층의 불평등 문제를 간과하지 않습니다. 긴급지원이 취약계층의 식량안보, 생계, 교육, 젠더 불평등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사전 고려하며 지원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비상사태가 끝날 때까지, 23개국 극빈지역 현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코로나19 대응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