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테솔레이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청소년 세대에게 갱단에 가입하는 것은 종종 생존을 위한 유일한 선택지로 여겨지며 그러한 상황은 빈곤, 분쟁, 공포의 악순환을 만듭니다. 하지만 청소년들이 지역 사회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고 그들의 이야기를 공유할 수 있도록 돕는 많은 단체와 그룹들도 있습니다.
청소년 자문 위원회(CCJ, Comité Consultatif de Jeunes)는 이러한 그룹들 중 하나로 유엔 사무총장의 평화 구축 기금에서 더 나은 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헌신하는 아이티 청년들을 위해 지원하는 ‘평화의 씨앗(Semans Lapè)’ 프로젝트의 일부로 설립되었습니다.
컨선월드와이드는 현지 NGO인 SAKALA와 Lakou Lapé와 함께 이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시테솔레이, 벨에어, 생마르탱 지역의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정부, 국제적 차원에서 평화 구축 활동에 참여하도록 촉진하고 그들에게 표현의 장을 제공합니다. 청소년 자문 위원회의 역할은 아이티의 긍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변화와 평화를 위해 청소년의 통합과 참여를 지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