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위는 세계에서 기후 변화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10개 국가 중 하나입니다. 인구의 80%가 농업에 종사하며 많은 가구가 자급자족 농업에 의존하고 있으나, 지난 20년 동안 가뭄과 홍수의 빈도와 규모가 증가하여 농촌 지역 사회의 생계와 안보에 영향을 미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는 기후 변화에 적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즉, 기후 변화의 현재 영향과 미래에 예상되는 영향에 대비하고 조정하기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컨선월드와이드는 많은 국가에서 기후 스마트 농업(CSA, Climate Smart Agriculture)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후 스마트 농업은 어려운 날씨 조건에서 농작물로부터 가능한 최고의 수확을 얻을 수 있도록 돕는 일련의 농업 방법을 적용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컨선월드와이드는 지난 20년간 말라위에서 활동하며 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