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제르는 점수를 산출하기 위한 데이터 부족으로 최근 세계기아지수에서는 제외되었지만, 매년 가장 배고픈 나라 10개국 가운데 하나였을 것으로 추정되었습니다. 그리고 2022년 실제로 일곱 번째로 배고픈 나라로 확인되었습니다. 니제르는 21세기에 들어선 후 처음 15년 동안은 영양실조를 해결하는 데 있어 괄목할 만한 진전을 이루었지만, 그 이후로는 그 정도가 늦춰졌습니다.
니제르는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는 사막화, 불안정한 경제 상황, 그리고 7개 국가와 맞닿아 있는 국경에 주둔하는 수많은 무장단체들에 의해 큰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어려운 상황 가운데 놓여있지만 니제르의 지역사회 단체들은 그들의 식량시스템이 직면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각종 프로젝트를 수행하였습니다. 그 결과 영양소가 풍부한 밀가루를 적정한 가격과 보장된 품질로 제공 받는 것과 지역 정책입안자들이 취해야 할 행동영역을 파악하는 등의 성과를 이루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