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9일(수), 그리고 3월 26일(수)에 걸쳐 컨선월드와이드와 함께하는 SBS <잘 먹고 잘사는 법 플러스>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 모금 방송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방송에서는 극심한 빈곤과 식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현실을 조명하고, 컨선월드와이드가 진행하는 인도주의적 지원 활동을 소개했습니다. 특별히 이번 방송에는 기아와 극빈 상황 속에서 고통받는 이웃에게 나눔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컨선월드와이드 친선대사 김주령 배우님께서 함께 참여하여, 나눔의 의미와 우리가 함께 만들어갈 따뜻한 변화에 대해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해주셨습니다.

방송에서는 후원자분들의 따뜻한 나눔이 어떻게 실제로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는지 감동적인 스토리도 함께 전해졌습니다.

“유튜브로 환경에 대해 공부하다가 컨선월드와이드의 영상을 보고 감동해서 후원을 신청하게 됐어요. 기후 위기로 심각한 물 부족을 겪고 있는 나라들을 보면서 안타까움과 돕고 싶은 마음이 들었거든요. 사실 지금 하고 있는 사업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지만 작은 금액으로라도 계속 함께하고 싶어요. 나중에 상황이 더 좋아져서 더 많이 후원하게 된다면 좋겠어요.”

- 황영애 후원자님

“저는 혼자 손자와 손녀를 키우고 있는데요. 제 손주들을 보면서 배움의 기회를 얻지 못하는 다른 아이들이 많이 생각나더라고요. 그래서 후원을 시작하게 됐어요. 형편이 많이 어려워서 후원을 그만둘까 하는 생각도 했는데 나보다 더 어려운 사람이 많다는 생각을 하니까 오히려 후원을 더 하게 되더라고요. 후원을 계속하고 있으니 나도 사람들을 돕기 위해 뭔가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 공윤자 후원자님

“말 그대로 빚 외엔 아무것도 없는 상황이었던 때가 있었어요. 거의 20년 가까이 여러 번 실패하고 다시 일어서면서 돈은 없지만 계속 실패를 하니까 오히려 대담해지더라고요. 처음에 방 한 칸 짜리 세를 들어서 시작한 장사가 여러 칸으로 늘어나고, 손님들도 많이 찾아 주시고 하니 그저 감사한 마음이 넘쳐 나요. 안 먹어도 배부르고 자꾸만 나누고 싶은 마음입니다.”

- 우광자 후원자님

후원자 한 분 한 분의 정성이 극빈 지역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고 있으며, 아이들에게는 꿈을 꿀 수 있는 기회를, 가족들에게는 더 나은 내일을 선물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후원자분들의 사랑과 관심 덕분에 가능했습니다.

이번 방송을 통해 많은 분들께서 극빈 지역 이웃들의 어려운 현실을 공감해 주시고,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셨습니다. 소중한 관심과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마음이 전해져 더 많은 사람들이 희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나눔이 모여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힘이 됩니다. 한 분 한 분의 따뜻한 후원이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식량과 깨끗한 물, 의료 지원을 제공하는 데 쓰이고 있습니다. 작은 관심이 모이면 더 큰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으로 ‘변화의 걸음’에 함께해 주세요. 컨선월드와이드는 여러분과 함께 지구촌 이웃들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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