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0. 28.
글로벌 토크 콘서트
인도주의 현장이 직면하고 있는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Facing the humanitarian field challenge: Yesterday, today, and future
아시아의 인도주의 현장
안녕하세요. 지난 9월 27일부터 30일까지 ‘2016 컨선월드와이드 아시아 지역 컨퍼런스’가 진행된 거 알고 계셨나요? 그중에서도 9월 28일과 29일 양일에 걸쳐 진행된 글로벌 토크 콘서트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글로벌 토크 콘서트는 1일 차인 9월 28일에는 인도위기적 상황, 2일 차인 9월 29일에는 취약한 국가에서의 거버넌스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앙엘 오도노휴 주한 아일랜드 대사의 기조연설, 이준모 컨선월드와이드 코리아 대표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글로벌 토크 콘서트가 시작되었습니다.
글로벌 토크 콘서트, 어떤 목적을 담고 있는지 아시나요?
6년이 되어가는 시리아 인도적 위기상황, 시리아 외에도 수없이 급증하고 있는 아프리카의 난민들, 극심한 기후변화의 직격탄을 맞고 있는 방글라데시, 그리고 이러한 현장을 돕고 있는 국제인도주의단체들의 투명성과 책무성을 위한 노력 등 컨선월드와이드는 세계 각 지역에서 현장과 마주하며 끊임없이 개발활동뿐 아니라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 더 많은 사람들과 이러한 상황을 함께 공유하고 논의하고자 하는 생각을 해왔습니다.
이런 생각의 실현으로 마련된 이번 ’글로벌 토크콘서트’는 컨선월드와이드의 현장 디렉터와 더불어 누구나 함께 참여해 아시아 지역의 인도주의 현장 상황에 대해 공유하고 취약국가들에 대한 도전과제를 함께 모색하고자 하는 목적을 담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1일차 - 인도적위기의 상황 Emergency Crisis
1일차는 총 2번의 세션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첫 번째 세션(19:00 ~ 20:00)에서는 시리아 난민의 끝나지 않은 현장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시리아 난민을 위해 터키에서 Country Director로 활동하고 있는 Andrew Buchanan이 첫 번째 발표를 했는데 그에 따르면 시리아에는 480만 명의 난민과 610만 명의 실향인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현재 NGO가 하는 역할과 직면하고 있는 한계점 등 을 전달했고 지속적인 시리아의 인도적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NGO의 역할과 과제에 대한 토론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발표는 시리아의 인접국인 레바논에서 Country Director로 활동하고 있는 Elke Ursula Leidel가 진행했습니다. 그녀에 따르면 레바논에는 250만 명의 팔레스타인 난민들과 15만 명의 시리아 난민들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70%의 시리아 난민들과 89%의 팔레스타인 난민들이 빈곤의 어려움을 겪고 있고 이들을 위해 소규모 주거지 개선 지원, 안전한 식수 지원, 여성과 아이들을 위한 생활 기술 교육 지원 등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펼치고 있다고 합니다.
두 번째 세션(20:00 ~ 21:00)에서는 현장을 위협하는 기후변화를 주제로 토크 콘서트가 진행되었습니다. 방글라데시에서 Country Director로 활동하고 있는 Akm Musah가 발표를 맡았습니다. 그리고 방글라데시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붙이자면 전 세계에서 7번째로 인구가 많고 인간개발지수는 142위에 있는 나라입니다. 그리고 지리적 특성상 홍수, 태풍 등 자연재해 및 기후변화에 매우 취약한 국가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현재 기후변화로 인한 해수면의 상승, 바닷물의 침범으로 인해 담수 사용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하며 강우량의 패턴조차 예상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런 방글라데시를 위해서 몇 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물의 범람으로 경작이 어려우므로 벼, 채소, 물고기 양식을 같이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들어 생계유지를 돕고 있습니다. 방글라데시뿐 아니라 여러 나라가 기후변화로 인해 위험을 겪고 있는데 한 예로 몰디브가 있다고 합니다. 몰디브 인구 38만여 명이 모두 기후 난민이 될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는 사실이 기후 변화에 대한 심각성을 다시 알게 해주었습니다.
2일차 - 취약한 국가에서의 거버넌스 Governance in Fragile States
첫 번째 세션(19:00 ~ 20:00) 에서는 '취약한 국가(Fragile States)의 장벽을 넘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고 Afghanistan에서 Country Director로 활동하고 있는 Janardhan Rao가 발표를 맡았습니다. 이번 세션에서는 취약한 국가에서 활동하고 있는 NGO의 도전과 과제에 대해서 현지 실무자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컨선은 아프가니스탄에서 1998년부터 구호 활동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중에서도 주로 생계, 교육, 물과 위생, 긴급구호, 여성 임파워먼트 등의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아프가니스탄에서 활동하는 데 있어 가장 큰 어려움은 안전의 문제라고 하는데, 그 이유는 탈레반과 정부군이 대립 중이며 분쟁 또한 빈번히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또한,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도 막대한데, 발표 중 몇 장의 사진을 통해 부인을 잃은 남편, 남편을 잃은 부인 등 자연재해로 인한 아픔을 조금이나마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첫 번째 세션이 끝나고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 정부 감시자의 역할을 컨선이 수행하고 있는가에 대한 질문이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 컨선은 빈곤층,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중점으로 활동을 진행하고 있고 가능한 정부와 직면하기보다는 협의하고 논의를 하려고 노력한다고 합니다. 또한, 캄보디아에서 디렉터로 3년 동안 활동하면서 예산들을 확인하며 정부가 책임감 있게 활동할 수 있도록 감시자의 역할을 한 사례를 들려주기도 했습니다.
두 번째 세션(20:00 ~ 21:00) 에서는 투명성과 책무성을 달성하기 위한 노력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Pakistan에서 Country Director로 활동하고 있는 Mubashir Ahmed가 발표를 맡았습니다.
그는 본격적인 발표에 앞서 ‘플레이 펌프’*를 보여주며 NGO가 하는 지원이 정말 그들을 위한, 현지인의 입장을 고려한 것인지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플레이 펌프’는 초기에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남아프리카와 모잠비크에만 1,500대가 보급되었지만, 아프리카의 더운 날씨로 현지인들이 거의 이용하지 않기 때문에 현지화에 실패했다고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플레이 펌프: ‘적정기술’로서 아이들이 놀면서 물을 퍼 올리도록 만든 펌프
그는 컨선은 투명성과 책무성을 달성하기 위하여 국제사회에서 요구되는 인도적 지원 핵심기준 (Core Humanitarian Standards)*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핵심 기준은 9가지로 구성되어 있고 사업의 검증 등에도 활용된다고 합니다.
*인도적 지원 핵심기준 (Core Humanitarian Standards), CHS: 12개월 동안 인도적 지원 활동가, 재난과 분쟁의 영향을 받는 지역 공동체 및 주민들, 수백 개의 NGO, UN 기구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여한 3단계의 협의 과정의 결과로 도출된 ‘인도적 지원의 질과 책무성에 대한 핵심 기준’
이렇게 9월 28일, 29일 양일간 진행된 토크 콘서트에 개발협력과 인도주의 관계자, 대학(원)생, 직장인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하였고 아시아 지역의 인도주의 상황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시리아, 레바논, 터키,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등 아시아 각 지역에서 20~30년간 활동해온 컨선월드와이드의 현장 전문 디렉터들이 어떤 지원과 노력을 하고 있는지, 어떤 경험을 했는지에 대해서 알 수 있던 굉장히 의미 있던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컨선에서 준비한 다과를 먹으면서 토크 콘서트에 참여할 수 있었고, 그뿐만 아니라 전시된 사진들을 봄으로써 위험에 처한 나라, 사람들의 고통을 같이 느낄 수 있었고 컨선이 하는 사업들에 대한 이해도 쉽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기억나는 말 한마디를 남깁니다.
“현재 많은 나라가 인도주의 위기상황을 경험하고 있고, 이것은 일반적으로 접하는 것보다 훨씬 더 심각하다. 우리의 지속적인 관심이 그 어떤 때보다 필요하다.”
- 도미닉 크라울리 Dominic Crowley, 컨선월드와이드 긴급구호 총괄 디렉터
이동엽, 컨선월드와이드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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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로벌 토크 콘서트는 1일 차인 9월 28일에는 인도위기적 상황, 2일 차인 9월 29일에는 취약한 국가에서의 거버넌스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앙엘 오도노휴 주한 아일랜드 대사의 기조연설, 이준모 컨선월드와이드 코리아 대표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글로벌 토크 콘서트가 시작되었습니다.
글로벌 토크 콘서트, 어떤 목적을 담고 있는지 아시나요?
6년이 되어가는 시리아 인도적 위기상황, 시리아 외에도 수없이 급증하고 있는 아프리카의 난민들, 극심한 기후변화의 직격탄을 맞고 있는 방글라데시, 그리고 이러한 현장을 돕고 있는 국제인도주의단체들의 투명성과 책무성을 위한 노력 등 컨선월드와이드는 세계 각 지역에서 현장과 마주하며 끊임없이 개발활동뿐 아니라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 더 많은 사람들과 이러한 상황을 함께 공유하고 논의하고자 하는 생각을 해왔습니다.
이런 생각의 실현으로 마련된 이번 ’글로벌 토크콘서트’는 컨선월드와이드의 현장 디렉터와 더불어 누구나 함께 참여해 아시아 지역의 인도주의 현장 상황에 대해 공유하고 취약국가들에 대한 도전과제를 함께 모색하고자 하는 목적을 담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1일차 - 인도적위기의 상황 Emergency Crisis
1일차는 총 2번의 세션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첫 번째 세션(19:00 ~ 20:00)에서는 시리아 난민의 끝나지 않은 현장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시리아 난민을 위해 터키에서 Country Director로 활동하고 있는 Andrew Buchanan이 첫 번째 발표를 했는데 그에 따르면 시리아에는 480만 명의 난민과 610만 명의 실향인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현재 NGO가 하는 역할과 직면하고 있는 한계점 등 을 전달했고 지속적인 시리아의 인도적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NGO의 역할과 과제에 대한 토론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발표는 시리아의 인접국인 레바논에서 Country Director로 활동하고 있는 Elke Ursula Leidel가 진행했습니다. 그녀에 따르면 레바논에는 250만 명의 팔레스타인 난민들과 15만 명의 시리아 난민들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70%의 시리아 난민들과 89%의 팔레스타인 난민들이 빈곤의 어려움을 겪고 있고 이들을 위해 소규모 주거지 개선 지원, 안전한 식수 지원, 여성과 아이들을 위한 생활 기술 교육 지원 등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펼치고 있다고 합니다.
두 번째 세션(20:00 ~ 21:00)에서는 현장을 위협하는 기후변화를 주제로 토크 콘서트가 진행되었습니다. 방글라데시에서 Country Director로 활동하고 있는 Akm Musah가 발표를 맡았습니다. 그리고 방글라데시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붙이자면 전 세계에서 7번째로 인구가 많고 인간개발지수는 142위에 있는 나라입니다. 그리고 지리적 특성상 홍수, 태풍 등 자연재해 및 기후변화에 매우 취약한 국가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현재 기후변화로 인한 해수면의 상승, 바닷물의 침범으로 인해 담수 사용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하며 강우량의 패턴조차 예상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런 방글라데시를 위해서 몇 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물의 범람으로 경작이 어려우므로 벼, 채소, 물고기 양식을 같이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들어 생계유지를 돕고 있습니다. 방글라데시뿐 아니라 여러 나라가 기후변화로 인해 위험을 겪고 있는데 한 예로 몰디브가 있다고 합니다. 몰디브 인구 38만여 명이 모두 기후 난민이 될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는 사실이 기후 변화에 대한 심각성을 다시 알게 해주었습니다.
2일차 - 취약한 국가에서의 거버넌스 Governance in Fragile States
첫 번째 세션(19:00 ~ 20:00) 에서는 '취약한 국가(Fragile States)의 장벽을 넘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고 Afghanistan에서 Country Director로 활동하고 있는 Janardhan Rao가 발표를 맡았습니다. 이번 세션에서는 취약한 국가에서 활동하고 있는 NGO의 도전과 과제에 대해서 현지 실무자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컨선은 아프가니스탄에서 1998년부터 구호 활동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중에서도 주로 생계, 교육, 물과 위생, 긴급구호, 여성 임파워먼트 등의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아프가니스탄에서 활동하는 데 있어 가장 큰 어려움은 안전의 문제라고 하는데, 그 이유는 탈레반과 정부군이 대립 중이며 분쟁 또한 빈번히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또한,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도 막대한데, 발표 중 몇 장의 사진을 통해 부인을 잃은 남편, 남편을 잃은 부인 등 자연재해로 인한 아픔을 조금이나마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첫 번째 세션이 끝나고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 정부 감시자의 역할을 컨선이 수행하고 있는가에 대한 질문이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 컨선은 빈곤층,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중점으로 활동을 진행하고 있고 가능한 정부와 직면하기보다는 협의하고 논의를 하려고 노력한다고 합니다. 또한, 캄보디아에서 디렉터로 3년 동안 활동하면서 예산들을 확인하며 정부가 책임감 있게 활동할 수 있도록 감시자의 역할을 한 사례를 들려주기도 했습니다.
두 번째 세션(20:00 ~ 21:00) 에서는 투명성과 책무성을 달성하기 위한 노력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Pakistan에서 Country Director로 활동하고 있는 Mubashir Ahmed가 발표를 맡았습니다.
그는 본격적인 발표에 앞서 ‘플레이 펌프’*를 보여주며 NGO가 하는 지원이 정말 그들을 위한, 현지인의 입장을 고려한 것인지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플레이 펌프’는 초기에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남아프리카와 모잠비크에만 1,500대가 보급되었지만, 아프리카의 더운 날씨로 현지인들이 거의 이용하지 않기 때문에 현지화에 실패했다고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플레이 펌프: ‘적정기술’로서 아이들이 놀면서 물을 퍼 올리도록 만든 펌프
그는 컨선은 투명성과 책무성을 달성하기 위하여 국제사회에서 요구되는 인도적 지원 핵심기준 (Core Humanitarian Standards)*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핵심 기준은 9가지로 구성되어 있고 사업의 검증 등에도 활용된다고 합니다.
*인도적 지원 핵심기준 (Core Humanitarian Standards), CHS: 12개월 동안 인도적 지원 활동가, 재난과 분쟁의 영향을 받는 지역 공동체 및 주민들, 수백 개의 NGO, UN 기구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여한 3단계의 협의 과정의 결과로 도출된 ‘인도적 지원의 질과 책무성에 대한 핵심 기준’
이렇게 9월 28일, 29일 양일간 진행된 토크 콘서트에 개발협력과 인도주의 관계자, 대학(원)생, 직장인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하였고 아시아 지역의 인도주의 상황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시리아, 레바논, 터키,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등 아시아 각 지역에서 20~30년간 활동해온 컨선월드와이드의 현장 전문 디렉터들이 어떤 지원과 노력을 하고 있는지, 어떤 경험을 했는지에 대해서 알 수 있던 굉장히 의미 있던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컨선에서 준비한 다과를 먹으면서 토크 콘서트에 참여할 수 있었고, 그뿐만 아니라 전시된 사진들을 봄으로써 위험에 처한 나라, 사람들의 고통을 같이 느낄 수 있었고 컨선이 하는 사업들에 대한 이해도 쉽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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