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선은 태풍 피해 발생 초기에 20개의 난민 거주지역에 목재와 방수포로 구성된 주거키트 27개와 바닥 매트 54개, 매트리스 45개, 겨울용 담요 108개, 위생키트, 조리도구세트 및 긴급 식량 각 6개를 전달하였고, 그 이후에도 유엔난민기구와 협력하여 홍수 피해를 입은 시리아 난민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였습니다.
또한 후원자님들이 보내주신 후원금으로 컨선은 매트리스와 침구세트 26개, 태풍과 홍수로 부서진 텐트를 수리할 수 있는 약 26개의 주거키트를 시리아 난민들에게 전달하였습니다.
현재 레바논 인구의 약 30%가 시리아 난민입니다. 컨선은 레바논에서 심각한 생활고를 겪고 있는 시리아 난민을 최우선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내전을 피해 목숨을 걸고 낯선 국가에 정착한 시리아 난민들이 다시 건강하게 고국으로 돌아가는 그 날까지 난민들을 위한 안전한 보금자리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